SBS 핫한 드라마 보물섬 인물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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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드라마의  기본 정보

 

최근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치열한 시청률 경쟁 속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며 많은 시청자분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보물섬’은 정치 비자금 2조원을 해킹한 서동주가 자신을 죽이려 한 절대 악과 그 어두운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인생 풀베팅 복수극입니다.
‘보물섬’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와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극의 치열한 스토리 전개와 명연기, 그리고 파격적인 전개로 인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출연진

▶ 방송사: SBS
▶ 극본: 이명희
▶ 출연: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 우현, 김정난, 도지원, 홍수현, 이유준, 권수현, 주연우, 차우민, 윤상현, 하수호, 공지호, 이항나, 서경화, 이선희, 송진우, 김학선, 노수산나

▶ 스트리밍: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 회차: 16부작

 

 

 

 

보물섬이 화제인 이유

 

SBS의 <보물섬>은 정치와 재벌가를 다루는 이야기이며 요즘 '핫'한 드라마입니다. 
복잡하면서도 현실적인 세계관, 그리고 그 안에서 권력 다툼과 애증을 다루는 구성으로 흥미를 끌고 있어요. 
또, 복수극 특유의 긴장감으로 매 에피소드마다 예상치 못한 전개를 보여줘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이 드라마는 복수극, 재벌 이야기, 그리고 정치적 비밀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재벌집 막내아들", "돈꽃", "비밀의 숲" 같은 작품들을 즐겼던 분들에게 맞춤형 드라마라고 할 수 있죠. 
이명희 작가와 진창규 감독의 완벽한 조합으로 매주 기다려지게 만드는 드라마입니다.
몰입감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도 일품입니다. 

보물섬은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블록버스터 급 복수극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실 세계의 부패나 권력 다툼 이야기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공감 가는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보물섬 인물관계도

 

줄거리

 

보물섬은 재벌가에서 벌어지는 권력 싸움과 복수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돼요. 
주요 캐릭터는 대산 그룹의 비밀들을 모두 알고 있는 회장 비서실의 서동주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대산 그룹의 밑바닥부터 고생하며 지금의 상무 자리까지 올라온 인물이에요. 
그런데 그를 견제하던 그룹 내 실세들은 그의 숨통을 죄며 배신과 음모를 펼치죠. 
이 중심에는 그의 연인이자 대산 그룹 회장의 외손녀인 여은남이 큰 키를 잡고 있어요. 
서동주는 사랑과 권력, 그리고 자신의 위치를 모두 잃은 상황에서 이를 되찾기 위한 치밀한 복수극을 계획하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재벌가 내의 정치적 액션과 개인적 갈등, 그리고 복수라는 감정적 요소를 섞어 강렬한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있는 중입니다.

인물관계도

 

보물섬의 흥미로운 스토리

 

서동주(박형식 배우)

 

대산그룹 회장비서실 대외협력팀장, 직급 상무

 

서동주

대산그룹 회장 비서실 대외협력팀장 상무는 뛰어난 외모와 체격, 강한 주먹을 지닌 인물이다. 
포토메모리와 고차원 수학 능력을 갖춘 그는 정부 관계 업무에서 탁월한 수완을 발휘하며 대산에게 유리한 기류를 파악한다. 
깊은 속내로 대산을 차지할 계획을 세우고, 정치 비자금 조성에 핵심 역할을 하며 능력자로 자리매김하지만,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하고 원수들 앞에 서게 된다.

 

염장선(허준호 배우)

 

법학 대학원 석좌 교수, 킹메이커를 뒤에서 조정하는 실세 중의 실세

 

염장선

 
법학 대학원 석좌 교수이자 킹메이커인 염장선은 공안검사, 특수통 검사, 검찰총장, 국가정보원장을 거쳐 은퇴한 실세다. 
그는 돈과 권력을 통해 세상을 조종하며, 이를 통해 존재감을 느낀다. 
민주화운동 중 허일도를 조련해 대산그룹의 맏사위로 만들고, 그룹을 자신의 '돈통'으로 삼으려 했으나 동주가 방해가 된다. 
결국 2조 원의 비자금을 완성한 후 동주를 제거한다.

허일도(이해영 배우)

 

대산에너지 사장, 대산그룹 회장 차강천의 맏사위

허일도

대산에너지 사장인 차덕희의 남편은 대산그룹 회장 차강천의 맏사위로, 서재에서 책과 턱걸이로 단련한 지적이고 건강한 인물이다. 
그는 아내의 전남편 여순호와의 인연으로 차덕희와 결혼했으며, 대산 그룹의 후계자로 아들 허태윤에게 회사를 물려주려 한다. 
그러나 권력자 염장선의 도움을 믿고 있지만, 대산 직원 서동주에게 위협을 느끼며 갈등이 생긴다. 
염장선이 동주를 죽이라는 사주를 하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해진다.

여은남(홍화연 배우)

 

대산에너지 서울본부 직원, 차강천 회장의 외손녀

여은남

대산에너지 서울본부 직원이자 차강천 회장의 외손녀인 그녀는 양아버지 허일도와의 갈등 속에서 성장했다. 
미국 유학 후, 신분을 숨기고 대산에 입사하며 동주와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 
정략결혼을 고려했지만, 결혼식에서 동주와의 운명적 사랑을 깨닫는다.

차강천(우현 배우)

 

대산그룹 2대 회장

 

차강천

대산그룹 2대 회장 차강천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를 신념으로 삼고,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는 경영자다. 
선친 차대복의 유산을 이어받아 대산을 재계 4위로 성장시켰으며, 경쟁사에 대한 적대적 경영에 부끄러움이 없다. 
두 딸만 있는 대산가의 미래를 걱정하며 혼외자 지선우를 낳고, 동주에게 지선우를 차선우로 만들어 차씨 집안을 이어가라는 명령을 내린다. 

차덕희(김정난 배우)

 

대산그룹 차강천 회장의 맏딸

차덕희

대산그룹 차강천 회장의 맏딸 차덕희는 첫 남편과의 딸 여은남과 재혼한 허일도와 함께 대산을 물려줄 계획을 세운다. 
조용하고 우아한 그녀는 여은남의 황당한 주장으로 고민하며, 여동생 차국희와 서동주에 대한 경계심을 키운다. 
아버지의 혼외자와의 연관을 알게 된 후, 동주를 없애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차국희(홍수현 배우)

 

대산그룹 차강천 회장의 차녀, 대산화학 사장

차국희

차강천 회장의 둘째 딸 차국희는 솔직하고 투명한 성격으로,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주변 사람들은 종종 불편함을 느낀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대산화학 회장이 되려는 욕망을 숨기지 않으며, 동주와의 갈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태몽으로 아들 기대 속에 태어났지만, 자라면서 구박을 받기도 했다.

염희철(권수현 배우)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여은남의 남편

 

염희철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인 염희철은 염장선의 조카이자 여은남의 남편이다. 
법조인 집안에서 자라며 판검사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을 받았고, 부모의 이혼 후 어머니의 권유로 럭비를 선택했다. 
고등학교 시절 동주와 친해졌지만, 동주에게 질투심을 느껴 퇴학시키는 사건을 일으켰다. 
큰아버지의 질문에 검사로서의 길을 선택한 그는, 재계 4위 대산그룹의 손녀사위가 되는 성과를 이뤘다. 
은남과의 만남은 기대 이상이었고, 그녀의 동거남이 동주라는 사실에 분노했지만, 결국 은남을 선택한 자신이 승리했다고 생각한다.

 

 

지영수(도지원 배우)

 

빵집 사장이자 빵셰프, 전직 아나운서

 

지영수

 
‘빵집’의 사장이자 빵셰프인 지영수는 공중파 인기 아나운서 출신이다. 
차강천 회장의 생일 행사에서 자작시를 낭독하며 그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차덕희가 아기 소식을 듣고 협박하자, 지영수는 돈을 돌려보내고 정자 기증으로 임신에 성공한다. 
아들 지선우를 태어난 후, 차강천의 유일한 아들이라는 사실을 감추고 숨어서 생활한다. 
동주를 만나면서 욕망이 드러나기 시작하며, 지선우와 함께 새로운 삶을 꿈꾼다.

지선우(차우민 배우)

 

대산그룹 차강천 회장의 혼외자, 지영수의 아들

지선우

고등학교 중퇴 후 예비 빵셰프인 서동주는 차강천 회장의 혼외자이자 지영수 아나운서의 아들이다. 
친구들과 오토바이를 훔쳐 타고 놀다 정학을 당하고, 엄마가 운영하는 빵집에서 일하며 가끔 폭주를 즐긴다. 
동주와의 신나는 하루를 보내며 대산그룹 상속자로서의 현실에 신이 나지만, 차강천을 아버지라 부르지 못해 서운함을 준다. 
망나니처럼 굴다가도 동주에게는 얌전해지는 복잡한 감정을 가진 인물이다.

허태윤(윤상현 배우)

 

대산그룹 차강천 회장의 외손자, 경영학과 대학원생

허태윤

경영학과 대학원생인 그는 허일도와 차덕희의 아들로, 아버지를 좋아한다. 
미국 유학 중 누나의 바이올린을 발견하고 재능을 키웠으나, 아버지의 바람에 따라 역사학과에 진학 후 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신입사원 시절 대산가의 동주와 친해져, 그의 결혼식에서 연주할 곡을 도와주었다. 
동주가 사랑하는 여은남이 대산 그룹의 손녀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고 있다. 

천구호(주연우 배우)

 

염장선의 비서이자 경호원

천구호

염장선의 비서이자 경호원인 그는 국정원 신입사원으로 시작해 염장선과 함께 일하게 되었다. 
염장선이 국정원을 떠날 때 나라사랑을 강조하며 함께 나올 것을 제안받고 따랐다. 
국정원에서의 월급과 퇴직연금의 다섯 배가 넘는 보수를 받으며, 집과 차, 가족의 안위 모두 염장선 덕분에 안정적이다. 
동주가 대산그룹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을 때, 염장선의 지시로 동주의 뒤를 조사하기도 했다.

 

김도수(하수호 배우)

 

대산그룹 차강천 회장의 사위, 차국희의 남편, 대산병원 신경외과 과장

김도수

대산병원 신경외과 과장인 차강천은 차국희의 남편으로, 대학 1학년 축제에서 의대 동기의 파트너로 온 차국희와 사랑에 빠져 서로의 파트너를 버리고 사귀게 되었다. 
그는 다정하고 신중한 태도로 환자를 돌보며 병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차강천은 맏사위로서 허일도와는 다르게, 대학 시절부터 친근하게 지낸 김도수에게는 ‘도수야’라고 부르며 허일도가 부러워할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보물섬은 정치가, 재벌가에서 있을법한 내용을 다룬 극입니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정치적 음모, 재벌가의 내부 갈등, 그리고 복수를 중심으로 짜릿함을 선사하는 작품이에요. 
박형식의 연기와 허준호의 묵직한 존재감은 이 드라마를 이번 시즌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만들어줬습니다. 
매 회마다 긴장감을 유지하며 몰입도를 키워가는 점은 단연 흥미롭습니다. 
복잡하면서도 다채로운 스토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충분히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랍니다. 
주말 저녁, 짜릿한 긴장감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 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