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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수입
바나나 수입

 

한-필리핀 FTA 국회 비준


한국-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이 국회 비준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올해 연말 FTA가 발효되면 현재 30%인 바나나 관세가 5년 뒤 완전히 사라져 필리핀으로부터의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 자동차 수출액이 연평균 1,340만 달러 늘어나며 제조업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필리핀 의회는 올해 9월 FTA에 대한 비준을 동의한 상태미여 외교부를 통해서 우리 국회의 비준 동의 사실을 알리고 발효일을 정하게 되는 절차가 남아 있고, 연내 FTA 발효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년 기준 대한민국의 바나나 수입량은 약 37만 8천 톤이며, 국내 소비량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FTA가 발효되면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바나나 더 싸집니다

 

바나나 수입 용이바나나 수입 용이
바나나 수입 용이

한국과 필리핀 간의 FTA가 발효되면 필리핀에서 수입하는 바나나에 부과되는 관세가 현재 30%에서 5년 동안 매년 6%씩 인하되어 5년 후에는 완전히 철폐됩니다.
이에 따라 국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바나나 가격이 현재보다 30% 정도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이 수입하는 바나나의 대부분은 필리핀산으로, 작년 전 세계에서 2억 8천만 달러어치의 바나나를 수입했는데, 이 중 73%에 해당하는 2억 1천만 달러어치 바나나가 필리핀에서 왔습니다.

바나나 가격이 필리핀과의 FTA 체결로 인해 더 저렴해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관세 인하: FTA 체결로 인해 필리핀에서 수입하는 바나나에 부과되는 관세가 인하됩니다. 이는 바나나의 가격을 낮추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 무역 규모 증가: FTA 체결로 양국 간의 무역 규모가 증가하면, 필리핀에서 수입하는 바나나의 양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바나나의 가격을 낮추는 또 다른 요인입니다.

 

 

바나나 수입 효능바나나 수입 효능
바나나 수입 효능

바나나의 효능

 

바나나는 칼륨, 비타민 C,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나나는 건강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B6, 비타민 C, 칼륨 등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뇌 기능 향상에도 효과적입니다. 
바나나는 보통 생과일 그대로 섭취하지만, 가공하여 먹기도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바나나 가공식품으로는 바나나 우유, 바나나 칩, 바나나 잼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칼로리가 높아 과다 섭취할 경우 체중 증가나 당뇨병 등의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