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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노화로 친구보다 늙어 보여요
피부는 우리 몸을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스스로 치유하고 재생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병원균,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막아주는 면역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으며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것이 피부 노화입니다.
우리 몸의 가장 큰 장기, 피부 건강 지키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피부노화의 시작
피부는 30대 중반을 기점으로 급격한 노화가 시작됩니다.
노화는 60%의 유전적 요인과 40%의 환경적 요인입니다.
환경적(외부) 요인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내인성 노화'와 외부 환경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외인성 노화'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외부 환경적 요인으로는 자외선을 들 수 있습니다.
피부노화의 주범
자외선을 오래 쬐면 활성 산소가 생성됩니다.
활성산소는 노화나 동맥경화, 암 발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피부의 세포막과 인지질,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손상을 유발합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모자나 양산 등을 활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비타민 C, E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도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피부노화의 증상들
피부 검은 반점
피부 노화로 인해 생기는 검은 반점은 주로 일광흑자, 주근깨, 기미, 검버섯 등의 색소 질환이 대표적입니다.
그중 일광흑자는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후 피부에 생기는 짙은 갈색 반점으로 기미 각화증이라고도 불리는 검버섯과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일광흑자는 튀어나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피부 노화로 인한 검은 반점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 재생 능력이 저하되고, 자외선 노출 등으로 인해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생성되어 발생합니다.
이러한 반점들은 미용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건조증
피부건조증 또한 노인의 절반이 겪을 만큼 흔한 증상입니다.
피부 장벽인 각질의 지질 성분은 보습의 역할을 해줍니다.
나이가 들며 피지 분비가 감소하고 각질세포의 재생력이 떨어지게 되어 피부 장벽이 망가져 그 틈새로 각종 세균이 침투하며 피부염이 발생하고, 수분을 외부로 빼앗기게 되며 가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 피부의 온도는 신체 온도보다 4.5도가 낮습니다. 사우나나 목욕탕, 히터 등에 오래 노출될수록 피부의 열 노화가 가속화됩니다.
노인성 자반증
피부를 관리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생기는 질환은 다양합니다.
그중 노인성 자반증이란 노화로 인해 피부가 얇아지면서 작은 충격에도 혈관이 터지는 것을 말합니다.
적혈구의 유출로 멍처럼 보이지만 일반적인 멍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색이 빠지는 반면, 노인성 자반증은 그 색을 오랫동안 유지합니다.
자반증이 있으면 조금만 부딪혀도 잘 찢어지고 물집이 잘 생겨, 그 부위가 감염원이 되어 봉소염 등이 잘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노인성 자반증은 자외선 노출로 피부가 약해진 팔다리에 주로 발생합니다.
피부노화의 치료
피부 노화로 인해 생긴 검은 반점을 제거하기 위해 시술을 받는 것은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색소침착을 줄이는 레이저 시술은 병변 부위와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며, 검버섯 같은 종양성 병변은 CO2 레이저로 조직을 기화시켜 파괴합니다.
한 번에 사라지지 않으면 여러 차례 시술을 반복합니다.
노화예방,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나이가 들면 피보의 복구하는 능력 자체가 떨어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와 보습제만 잘 발라도 노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색소 침착은 무엇보다 관리와 예방이 중요합니다.
올바르게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방법은
1) 보습제를 발라 수분 공급을 한 뒤,
2) 자외선 차단제를 바릅니다
자외선 차단제만 바르는 것보다 보습제와 함께 발라주는 것이 보습도도 더 증가하고, 건조해지는 수분 손실량도 두 배 이상 적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외선 차단지수가 급격히 떨어지므로 2~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 안쪽에 스며들기까지 20~30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외출 20~30분 전에 바르고 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SPF는 발암성, 일광화상, 피부염증, DNA 손상 유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 B에 대한 보호 효과를 나타내는 표시입니다.
SPF 30은 전체 자외선 B의 약 97% 차단한다고 하며 SPF 50은 약 98%를 차단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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