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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실내 빨래 건조는 지혜로운 선택인가?


겨울에 실내에서 세탁물을 말리면 습도가 높아져서 건강에 이로울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과하면 인체에 치명적인 곰팡이의 번식이 되어 실내 통풍과 습도 관리에 신경 써야합니다.
겨울철 실내 빨래 건조는 습도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건강에 해로운 측면도 있습니다. 


 

 




실내 빨래 건조
실내 빨래 건조

 

실내 건조의 장점

 

- 습도 유지: 건조한 겨울철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시간 절약: 햇볕에 말리는 것보다 건조 시간이 짧아 빠르게 빨래를 건조할 수 있습니다.

적정 실내 온도와 습도
적정 실내 온도와 습도

 

실내 건조의 단점

 

- 곰팡이 번식 위험: 습도가 높아지면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될 수 있습니다. 특히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간은 더욱 위험합니다.
- 집먼지 진드기 증가: 습도가 높아지면 집먼지 진드기가 번식하기 쉬워 알레르기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호흡기 질환 악화: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세제 성분 등이 공기 중에 떠다니며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폐 손상 위험: 실내 건조 시 폐 손상 위험이 최대 1000배까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쾌적한 실내 온도와 습도 유지
쾌적한 실내 온도와 습도 유지

 

폐건강에 치명적일 수도 있어요

 

영국의 의료 연구팀은,  
- 실내에서 젖은 빨래를 건조하면 습도가 급격히 상승해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고

- 면역력 약한 사람들에게 심각한 폐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 심할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음

 

뽀송뽀송하게
뽀송뽀송하게


- 한 번의 세탁물에서 약 2리터나 되는 수분이 실내로 방출되며 곰팡이 포자를 많이 만듦
-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곰팡이에 대한 면역성이 있거나 쉽게 이겨낼 수 있지만, 항암 치료를 받는 암 환자나 에이즈환자, 자가면역 질환자 등과 같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매우 위험함

 

습하면 병나요
습하면 병나요


전문가들은

- 빨래는 가능하면 실외에서 말리거나 건조기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며

-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해야 할 경우 제습기를 사용해 습기를 조절하고,

-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습하지도 건조하지도 않게
습하지도 건조하지도 않게

 

건강하게 빨래를 건조하는 방법


- 환기: 빨래를 건조할 때는 반드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 습도를 조절해
- 제습기 사용: 제습기를 사용하여 습도를 낮추는 것이 좋음
- 건조기 사용: 가능하다면 건조기를 사용하여 빨래를 건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
- 햇볕 건조: 햇볕이 좋은 날에는 빨래를 햇볕에 말리는 것이 가장 좋음
- 세제 선택: 친환경 세제를 사용하여 세제 성분이 공기 중에 떠다니는 것을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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